인기대중 가요 울산아리랑의 노랫말에서 자랑하는 정자바닷가를 중심으로 문화유적과 작은 포구를 잇는 둘레길을 연결하여 문화와 역사가 어울리는 총 30.9km의 녹색명품길
정자항을 시작으로 제전항, 우가항, 당사항, 추억의 학교, 옥녀봉, 유포석보 등으로 이어지는 강동사랑길은 총 30.9km로 7구간으로 서로 맞물려 '8자'와 같이 이어져 있고, 경우에 따라 2개 구간 이상을 연결하여 가장자리를 돌 수도 있다.
강동사랑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길에 얽혀 있는 이야기. 총 7개 구간으로 나누어 7개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되새기며 길을 걸으면 어느덧 마지막 코스에 다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