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출 전시관 및 동상

지역주민의 애향심 고취와 울산이 낳은 인물에 대한 홍보와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복산동 서덕출공원에
전시관 및 동상 건립

조성개요

• 위 치 : 울산광역시 중구 푸름4길 27(복산동)
• 조성방법 : 복산조각공원을 서덕출공원으로 명명하고 시설 설치
• 주요시설
  • 서덕출 전시관 : 유품복제품 26점, 홍보동영상
  • 서덕출 동상 : 전신좌상 청동 2m, 센서에 의해 동요 작동
• 개 관 일 : 2012년 11월 2일

※ 서덕출은 한국의 동시인, 아동문학가로 본관은 달성이며 호는 신월로 울산광역시 중구에서 태어나 줄곧 태화강 인근에 살았습니다. 5살 때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되어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고 어머니에게서 한글을 배워 동요를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1925년 『어린이』 지(誌)에 동요 「봄편지」를 발표하여 절찬을 받았으며 이후 방정환, 윤석중 등과 교류하며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눈꽃송이” 등 주로 『어린이』를 통해 발표한 70여 편 중, 1949년 김장호와 윤석중의 도움으로 유가족이 35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자유문화사에서 동요집 『봄편지』를 출판했습니다. 1968년 울산 학성공원에 “봄편지 노래비”가 세워졌고 울산시 중구문화원에서는 그의 시 정신을 기려 “서덕출 봄편지 노래비 백일장”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40회를 치렀습니다.  매해 울산에서는 서덕출을 기리는 서덕출 창작동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