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문 열어
송고시간2015-11-20 17:27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일 장안구에 이어 영통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국·도비 23억원 등 49억여원이 투입된 지원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천321㎡ 규모로 봉영로 1759번길에 들어섰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운영을 맡아 지원센터 내 육아상담실, 교육실, 다목적실, 시간제 보육실, 아이러브맘 카페, 장난감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영유아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합회는 또 지난 2008년 건립된 장안구 정자동의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아 보육 등 취약보육과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11/20 17: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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