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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세상 보육실' 인기
10~17개월 영아 이용 높아...올 3월부터 1개반 증설해 운영
기사입력: 2016/11/14 [17:3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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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아이세상 보육실이 지역 내 영아를 가진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보은 기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지현) 내 아이세상 보육실이 지역 내 영아를 가진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일 운영을 시작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아동시간제 보육서비스 '아이세상 보육실'이 1주년을 맞아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지역 내 영아 1,210명이 이용했다.

    

특히, 6개월~36개월 미만의 이용 대상 영아 가운데는 6개월~24개월 영아들이 95.8%로 앞도적인 이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센터에서는 개설 당시 2개 반으로 운영됐던 아이세상 보육실을 지난 3월부터 1개 반을 증설해 모두 3개 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 내 아이세상 보육실은 중구에 거주하는 양육수당 수급자인 가정양육 가구, 양육수당 수급자 가운데 시간제 근로자, 다문화가정, 다자녀가구 등(맞벌이형) 일시적·긴급 보육을 필요로 하는 경우 시간제보육으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임신육아종합포털(http://www.childcare.go.kr)에서 회원가입 및 시간제보육 아동으로 등록한 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문의는 1661-9361로 사전예약 시 서비스 이용 1일 전까지 온라인과 전화 모두 가능하고, 당일 예약은 전화신청으로만 받는다.

    

최지현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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