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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육아지원센터 인기몰이…10개월 만에 6만명 방문

등록 2016.07.27 17:09:59수정 2016.12.28 17: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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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종갓집아이세상'이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7일 오전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장난감 대여소를 둘러보고 있다. 2016.07.27.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종갓집아이세상'이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7일 오전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장난감 대여소를 둘러보고 있다. 2016.07.27.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지난해 2만여명 이어 올해도 4만여명 찾아  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대여 등 인기 높아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종갓집 아이세상'(이하 센터)이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6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지난 16일까지 10개월동안 총 5만9739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약 7개월간 센터를 찾은 이용객은 3만9839명으로, 이는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3개월간 방문객 1만9900여명의 두배가 넘는 수치다.

 이용객은 평일 200~250여명, 주말 400명 이상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700여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 1035명, 단체 43개 팀이 가입하면서 현재까지 개인 2463명과 129개 단체가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설별로는 놀이체험실 이용이 1만1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도서 열람이 7707명, 장난감 대여가 6387명, 프로그램 참가 3660명, 도서대여 3633명, 문화행사 참여 2594명으로 뒤를 이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가, 1673㎡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영유아 발달을 위한 영아놀이체험실과 일시적으로 보육을 지원하는 시간제보육실, 장난감대여실, 도서대여실, 맘카페 등을 갖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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