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집 위생․영양 지원 ▲연계사업 자문 및 홍보 ▲직원 교육 등의 어린이 건강증진 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문을 열어 현재 119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위생 및 균형있는 식단 관리, 맞춤형 어린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 9월 문을 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과 부모 교육, 장난감 대여 등의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혜 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의 건강증진 및 급식수준 향상,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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