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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
작성자 : 관리자 15-08-20
<상처가 났을 경우>
● 찰과상 : 조금 베었을 때나 약간 다친 경우는 우선 피를 닦고 비누와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필요하면 소독된 거즈로 덮는다.
● 깊은 상처 : 뼈가 보일 정도로 깊은 상처인 경우에는 즉시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한다. 단 피가 많이 날 때에는 소독된 거즈 등으로 지혈을 하면서 병원에 간다. 수술이 필요할 수 도 있으므로 물이나 먹을 것을 주는 것은 금한다.
● 가시가 박혔을 때 : 사용하는 족집게는 알코올로 소독하거나 불에 달구어 식혀서 사용하도록 하고 족집게 등으로도 잘 안 빠지는 것은 가까운 병원에 가서 도움을 청한다. 뽑은 후에는 찰과상과 동일한 절차로 치료한다.

<가스에 중독되었을 경우>
● 물에 적신 물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린다.
●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 가스밸브를 잠근다.
●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하여 편안하게 누인 후 상태를 관찰한다.

<애완동물에게 물린 경우>
● 흐르는 물로 물린 상처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약을 바른다.
● 상처가 가벼워도 주인 없는 개나 고양이인 경우 반드시 그 날 안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았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상처가 가벼워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감전사고의 경우>
● 감전된 어린이를 직접 만져서는 안 된다.
● 우선 플러그, 퓨즈 상자에서 전기를 단절시킨다.
● 전기차단이 어려우면 막대를 이용하여 전기로부터 어린이를 떼어 놓는다.
●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몇 초 후에도 숨을 쉬지 않으면 즉시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 구조대가 올 때까지 어린이의 몸을 담요 등으로 덮어 따뜻하고 편안하게 눕혀 놓는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한다.
● 손을 깨끗이 닦은 후 어린이의 아래쪽 눈꺼풀을 아래로 당기면서 젖혀서 눈꺼풀 안쪽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 한동안 조용히 눈을 감고 눈물을 흘려 이물질이 함께 씻겨 나오도록 한다.
● 세면기에 깨끗한 물을 가득 담아 얼굴을 대고 눈을 깜박거려 씻어 낸다.
● 눈을 씻어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어른들에게 눈꺼풀을 젖혀서 물에 적신 면봉이나 거즈로 닦아 내거나 빨아들이게 한다.
● 화학물질의 경우 즉시 흐르는 물로 계속 씻어 주고 화학물질에 따라 치료가 다르므로 바로 응급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머리를 다친 경우>
● 몸을 고정시켜 특히 목을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 머리에는 베개나 담요를 말아 괴어 주고 구토물이나 혀로 인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몸을 비스듬히 누인다.
● 머리에서 피가 나는 경우 거즈나 붕대 또는 깨끗한 천으로 상처부위를 눌러 준다.
● 혹이 있으면 차가운 찜질을 하고 푹 쉬게 한다.
● 토하거나 졸면서 잠만 자려고 하거나 귀나 코에서 피가 날 때에는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코피가 나는 경우>
● 머리를 앞으로 숙여 코피가 목뒤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목 주위의 옷을 느슨하게 하고 코를 풀지 않도록 한다.
● 양쪽 콧등을 손가락으로 눌러 5분 동안 세게 눌러서 피를 멈추게 한다.
● 이마나 양쪽 눈 사이에 찬 물건이나 얼음주머니를 대준다.
● 위의 방법으로도 멎지 않을 경우, 솜이나 바셀린 거즈로 코를 틀어막는다.
● 코피가 계속해서 멈추지 않을 때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다. 

<화상을 입은 경우>
● 상처에 차가운 물을 빨리 끼얹거나 차가운 물에 담가서 상처의 열을 식힌다.
● 흐르는 수돗물로 상처를 식힐 때 물줄기가 너무 세면 상처에 흠집이 생기므로 물을 약하게 튼다.
● 되도록 물집을 터뜨리지 않도록 한다.
● 더러운 물건이나 먼지가 화상부위에 닿지 않도록 한다.
● 상처부위가 식으면 얼음으로 찜질한다.
● 화상에 바르는 크림이나 거즈를 붙여서 상처를 보호하도록 한다.
● 심한 화상을 당했을 때는 옷을 억지로 벗으려고 하지 않는다.
● 간장이나 된장을 상처 부위에 바르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다.
● 상처에 소독솜이나 기름 등을 사용하면 안 된다.
● 화상 입은 부위가 크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출처-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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